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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NASH 혁신신약,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수출상 수상

2021.03.15

한미약품이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을 패스트트랙(Fast Track)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 측은 스펙트럼이 올해 말 포지오티닙의 신약 시판허가신청(NDA)을 FDA에 제출할 계획이라며, 패스트트랙은 중요한 신약을 조기에 환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FDA가 시행하는 절차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스펙트럼 최고의료책임자(CMO) 프랑수아 레벨(Francois Lebel)은 “포지오티닙의 시판 허가 신청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FDA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유럽종양학회 표적항암연구회(ESMO TAT)에서 발표한 포지오티닙의 1일 2회 용법(BID)은 1일 1회 투여 대비 항종양효과 활성도 개선과 부작용 감소를 입증했다”고 말했다.

스펙트럼 조 터전(Joe Turgeon) 사장은 “현재 HER2 Exon20 돌연변이 환자를 위한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상항에서 포지오티닙이 FDA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기쁘다”며 “포지오티닙의 잠재적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전환점이 마련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CNB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