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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산모의 건강과 안전, 산후회복을 위해 동양 철학 부터인증된학술 및 치료법을 채택한코리그룹
임산부들은 출산 후 예전 상태로 회복하기 위해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여러가지 힘든 상황에 직면한다. 전문가들은 산모들이 모유수유 와 출산 후 곧바로 산부인과에서 퇴원하는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출산 후 약하고 민감한 시기에 배우자와 함께 신생아와의 유대감을 쌓으며, 산모의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신체 회복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의학계에서는 출산 후 첫 40일을 산모의 신체기능과 심리적으로 취약한 상태라하여 산욕기라고 불리고 있다. 비록 산후조리에 대한 의료기관과 사회정책의 관심도는 비교적 낮으나, 산욕기는 산모의 휴식과 삶의 회복을 위한 근본적인 중요한 단계이다. 안정적인 이 시기를 보내게 된다면 산모뿐만 아니라 신생아의 평온한 정서를 수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산후조리”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본 논문은 산모의 산욕기 첫 주에 대한 새로운 중요한 시각을 제시하였다. 개발도상국 국가 여성들이취약한 환경에서의 출산 첫 1주가 산모와 신생아의높은 감염 가능성과, 생명에 위협이 되는 위험성을 밝혔으며,이에 따라 WHO는 산모의 신체 회복과 심리를 보호, 관찰하는 모니터링 프로그램과 의료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산모는 산후 회복 과정 중 신체 변화와 심리에서의 조언과 올바른 지도를 위해 담당 전문의와의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통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흥미로운 점은 중국 문화에서 산욕기 기간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Zuò Yuè zi(坐月子)”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즉 “한달간의 휴식”이라는 뜻의 중국단어로 서방 나라 산모의 출산 후 휴식기간과도 서로 맞물려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Zuò Yuè zi”는 임신 9개월과 출산 후 산모의 신체적 심리적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단계이며, 더 나아가 산모와 신생아가 잠을 함께 자고, 모유 수유를 통한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관계 설정에도 도움이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산후조리의 개념은 한국에서 또한 한세기 넘게 중요시 여겨지고 인정받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한국에서의 산후조리 개념은 동양 철학을 바탕으로 하여 산모의 체온 유지와 중요 영양소 섭취 및 충분한 휴식과 같은 산모의 건강 유지를 중요시하고 있어 다양한 학술 연구에서 채택될 만큼 실질적이고 독특한 학문으로 자리잡았다.
2009년최초로설립된 CENTRE OFMOM(이하 ‘센트레 오브맘’)은현시대의생활방식에따라설계된시스템과산후조리에최적화된시설로인해성공적인성과를얻었다. 오늘날에이르기까지의센트레 오브맘은북경, 서울, 로스앤젤레스에설립하여산모들과가족들에게양질의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전세계센트레 오브맘은 현재24시간연중무휴로운영할 뿐만 아니라전세계최고기준의퀄리티와안전을보장하고있으며, 센터내요가강습, 마사지, SPA, 심신회복에도움을주는음악치료등의다양한산후케어교실이준비되어있다. 그뿐만아니라산모의부족한영양 보충을 위해 의사와 영양사가 협업하여산모를 위한 균형잡힌식단을제공하고 있다.
이탈리아로마에설립된센트레 오브맘은이탈리아로마올림픽경기장과재정부본부를건축한세계적으로유명한건축가세사레리지니(Cesare Ligini)가설계하고건축했다. 산모와가족을위한이탈리아최초의센트레 오브맘은산모의피곤한신체적심리적회복과아기의건강을보장하는최고의센터이며, 산모와신생아를위한편안한방제공과, SPA를통한산모의심신의회복을도울수있는더나은서비스를제공한다.
이탈리아최초의산모와신생아를위한바이오뱅크설립
Gemelli GH, 한미약품(한국), Catholic University of the Sacred Heart (UCSC)가참여한新프로젝트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이탈리아 바이오뱅크는 Gemelli GH, 로마 OfmomCentre, 한미제약 (한국)의 협력을 통해 설립된 것으로,산모의 지원 계획을 이해하고,올바르고 건강한 신생아의 성장 발달을 위한 보건및육성을지원하는새로운과학적연구전략을개발한다. UCSC는센트레 오브맘에서산모와어린이건강관리에헌신하는의료인의대한교육활동을통해본프로젝트를지원하고있으며, 새로운간호전문가를양성할뿐만아니라, 환자의 상태에 따른 현재의치료계획을이해하고개선해나가고 있다.
바이오뱅크의궁극적인목적인산모와아이로부터유전정보를수집하고저장하는것이다. 바이오 뱅크는 엄마의신체의학적이력에근거한장의미생물구성연구를통해예방의학에대한지식을강화하고만성병에걸릴위험을감소시킬중요한실험기관으로작용한다.
로마 Gemelli GH의 일반의학 소화기 내과 주임인 Antonio Gasbarrini 교수, 로마 Gemelli GH의 산부인과 주임Giovanni Scambia 교수, ‘산모 아동 보호 센터 (Polo di protezione della donna e del bambino)의 책임자이자 이탈리아 내 권위있는 인류 미생물 연구 기관인 UCSC의 Lorenzo Morelli교수, Vittorio Angelo Stavro Zambrini박사, UCSC의 교수이자 식품 생산 전문가인 Gemelli GH기금회 사무총장 Marco Elefanti박사로 구성된 본프로젝트의 위원진들은 현재 이탈리아 의학계의 저명인사들로 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며, 해당 프로젝트는 각 의학계가 주목할 만큼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깊은 의미의 특별한 프로젝트이기도 하다.